Q&A 톡톡

부릉부릉 떠나기 좋은날,

미리 가입해두면 유용한 자동차보험

글_ 편집실

우렁찬 매미 울음소리를 배경음 삼아 드라이브하고 있자니,
이곳이 천국인지 현실인지 구분되지 않을 지경이다.
뜨거운 아스팔트도 무시한 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자동차는 여름철 필수품이다.
거기다 휴가철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Q1여행 전 들어두면 좋은 자동차 보험 특약이 궁금해요.

첫 번째로 장거리를 이동할 때 들어두면 좋은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과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이 있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 먼 거리를 가야 한다면 교대 운전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때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은 내 자동자보험의 운전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내 차량을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 피해를 보장합니다. 반대로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은 내가 내 소유가 아닌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 피해를 보장합니다.
두 번째로 차량을 렌트할 계획이라면 렌터카 관련 특약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이 있는 경우에는 ‘렌터카 손해 특약’을 가입해 렌터카 운전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렌터카 및 휴차료 등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이 따로 없다면 1일 단위로 가입이 가능한 ‘원데이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면 됩니다. 원데이 자동차 보험은 다른 특약과 달리 가입 즉시 보장이 개시됩니다.

Q2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특약도 있나요?

여행을 위해 장거리 이동 중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구난,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및 교체, 잠금장치 해제 등이 있는데요. 보험사마다 보장 내용이 다르니 필요한 내용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Q3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자동차사고 유형을 알려주세요.

후행 직진(A) 대 선행 진로 변경(B) 사고와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우측 직진(A) 대 좌측 직진(B) 사고, 좌(A)우(B) 동시 차로 변경, 이 세 가지 유형에서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위 유형들의 통상적인 과실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형 사고내용 과실 비율
A B
1 후행 직진(A) 대 선행 진로변경(B) 사고 30 70
2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우측 직진(A) 대 좌측 직진(B) 사고 40* 60*
3 좌(A)우(B) 동시 차로변경 사고 50* 50*
*A와 B가 동시 진입 시의 기본 과실 비율이며, 진입 순서가 상이할 경우 과실 비율도 달라질 수 있다.
Q4 교통사고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교통사고 발생 시 꼭 지켜야 할 세 가지가 있는데요. 사고 현장을 보존하고 정황과 증거를 확보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사고 차량과 현장을 꼼꼼하게 촬영하고, 동승자나 목격자가 있는 경우에는 연락처 및 차량번호를 확보해 주세요. 또 가입한 보험사 콜센터로 사고를 접수하세요. 사고 상황을 대비해 미리 보험사 콜센터 번호를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대인 사고가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경찰에 신고하고 상황 설명 후 안내에 따라 대처하세요. 대인 사고 발생 시 경찰 신고 및 구호 조치 누락은 뺑소니로 몰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Tip

긴급 대피 알림 서비스

  • 금융감독원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차량 침수와 고속도로 내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자동차보험사 등과 함께 지난 6월 28일부터 긴급 대피 알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침수 및 2차 사고 위험 차량이라면 가입 보험사 및 하이패스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대피 안내를 제공한다.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차량번호를 추적해 해당 차주에게 대피 안내 메시지(SMS)를 즉시 발송하며, 대피 안내 메시지는 시스템을 통해 직접 발송되므로 개인 정보가 보험사 등에 공유되지 않으니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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