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은 금융거래의 기본이다. 하지만 의외로 신용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거나, 본인의 신용이 몇 점인지 모르고 있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신용을 관리하지 않아 점수가 낮게 산정될 경우,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아야 하면, 혹은 대출 거부, 신용카드 발급 거부가 될 수도 있다.
금감원은 신용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무료 온라인 신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 CB사(NICE, KCB)와 공동으로 온라인 신용교육 자료를 개발, ‘파인 및 CB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 중이다.
콘텐츠는 국민 누구나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신용 관리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국민 누구나 쉽게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또는 카드뉴스의 형태로 제작했다.
먼저 NICE와 함께 신용의 기초부터 신용 관리 전략, 신용 관리 체험 수기 등의 노하우를 약 1분 정도씩의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휴식 시간 등을 활용해 짧고 간단하게 공부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동영상 강의를 요약한 글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영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마무리로 짧은 O/X 퀴즈까지 풀어주고 오답만 한 번 점검해주면 신용 관련 지식을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다. 더불어 NICE지키미 신용멘토링을 전부 수강하면 ‘NICE지키미 신용지키미 7일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KCB와 함께 카드뉴스도 제작해 신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카드뉴스는 신용 공부를 통해 신용에 대한 이해와 신용 평점을 올릴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용 공부’와 신용 점수 조회 및 예측방법, 신용 점수를 올리는 방법 등 신용을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용과외’ 콘텐츠로 구성했다.
핵심만 ‘쏙’ 골라서 정리한 내용과 적절한 이미지로 카드뉴스를 구성하여 ‘신용 관리’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신용’에 관해 공부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원하는 시간, 장소에 신용전문가의 전문 상담, 교육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방문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