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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어깨, 거북목 멈춰!
사무실에서 할 만한 스트레칭
글_ 편집실

사무실에서 일하는 현대의 직장인이라면 하루 꼬박 여덟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고충이 있다.
바른 자세로 앉아 있으려고 노력해도 어느샌가 거북이처럼 목을 쭉 빼고 어깨가 잔뜩 말린 모습을 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찌뿌둥한 몸을 풀어줄 간단한 동작들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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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가 되기 전
목 스트레칭
모니터를 계속 보고 있으면 왠지 눈이 침침해서 자꾸만 목이 앞으로 나가게 된다. 그러다 보면 목이 뻐근하고 심해지면 거북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거북목이 생기면 목 디스크, 두통 등 다른 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업무 중 틈틈이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목의 뻐근함을 풀어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따라 해보자.
① 의자에 앉아 등을 곧게 펴고, 양손을 깍지 낀 채로 뒷머리에 올린다.
② 손에 살짝 힘을 주어 천천히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10초간 유지한다.
③ 숙인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돌리고, 10초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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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쓱으쓱 잘한다
어깨 스트레칭
거북목만큼 자주 보이는 체형이 굽은 어깨다. 북적이는 대중교통에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바짝 움츠러든 건가 싶기도 하지만, 굽은 어깨는 신체의 변형이므로 바르게 교정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로 업무를 하면 양손은 키보드에 있고 목이 모니터 쪽으로 쭉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어깨도 굽어지게 된다. 어깨가 굽어지면 위축되어 보이고 어깨가 쳐져있어 가방이 주르륵 내려가는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니 당당하게 편 어깨로 살아가자.
① 의자에 앉아 등을 곧게 펴고, 양손을 어깨에 올려놓는다.
② 어릴 적 으쓱으쓱 동요에 맞춰 춤을 추듯 어깨를 위로 들어 올렸다가 천천히 내린다.
③ 어깨를 앞으로 천천히 돌리고, 10초간 유지한다. 반대로도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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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고생하는
팔스트레칭
키보드와 마우스를 조작하며 실질적인 일을 하는 양 팔. 정말 바쁘게 일할 때는 손목이 시큰하게 아려오기도 한다. 일하는 청년들의 손목 관절 질환이 여기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난 아직 괜찮은데?’ 라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말자. 관절의 수명은 정해져 있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닳는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앞으로 계속 많은 일을 담당하게 될 팔과 손목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관리하자.
① 의자에 앉아 등을 곧게 펴고, 한팔을 앞으로 뻗는다.
② 반대쪽 팔을 먼저 뻗은 팔과 교차해 몸 쪽으로 당기고 10초간 유지한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③ 팔 스트레칭과 함께 손목도 탈탈 털고 돌려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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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수술 이천만 원
허리 스트레칭
얼마 전 SNS를 통해 퍼지며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했던 한 글이 있다. 웃자고 하는 말이겠지만 허리 수술이 이천만 원이니 허리를 곧게 펴고 지내라는 글이다. 그 만큼 허리가 다치면 큰 금액을 지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몸의 중심인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 뻔하기에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이 중요하다.
① 의자에 앉아 등을 곧게 펴고, 양손을 깍지 낀 채로 뒷머리에 올려놓는다.
② 천천히 상체를 좌우로 비틀고, 10초간 유지한다.
③ 의자에서 일어나 양손을 허리에 올린 채 허리를 뒤로 젖히고, 10초간 유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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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발목을 위한 선물
발목 돌리기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다고 해서 발목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발목이 억울해할지도 모른다. 계속 앉아있기 때문에 오히려 하체의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굉장히 뻐근할 수 있다. 발목부터 종아리, 허벅지까지 꽉 눌린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기라도 하면 발목이 놀라 삐끗하기도 쉽다. 발목은 책상 아래에 꼭꼭 숨어 있으니 바쁜 손에 비해 여유롭다. 그런 점을 이용해 업무를 하면서 발목을 빙글빙글 돌려보자.
① 의자에 앉아 등을 곧게 펴고, 발목을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② 반시계 방향으로 충분히 돌린다.

